정성산부인과

행복한 가정의 꿈

기초가 탄탄하고 기본에 충실한 정성산부인과에서 함께하세요.

산모와 아가에게 편안하고 안락한 공간
대표연락처
063-244-4755
진료시간
09:00 ~ 19:00
토 요 일
09:00 ~ 14:00
점심시간
12:30 ~ 14:00

* 일요일 및 공휴일은 휴진

* 야간진료, 24시간 응급 분만 및 수술 가능

  • 트위터
  • 페이스북
  • 프린터
CMS Skin

자궁경부암 검사의 종류

자궁경부암 검사의 종류

세포진 검사

자궁경부 세포진검사(Pap smear)는 자궁경부암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고, 침윤성 자궁경부암의 빈도를 낮추는데 큰 공헌을 한 검사 방법입니다.
자궁경관 입구와 질의 분비물을 채취한 후 특수한 색소액으로 염색하여 검사하며 세포진 검사에서 이상이 발견되면 조직검사를 실시하여 확진을 하게 됩니다.
세포진 검사
장점 아픔이나 출혈도 없고 검사 후에는 일상생활을 해도 무방합니다.
결과는 수 일 내에 알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월경이 없을 때 검사하며, 검사 전에 질세척 등을 하지 않고 검사를 받습니다.
성경험이 있거나 만 20세 이상의 모든 여성 (단, 성경험이 없을 때는 검사제외)
검사주기 1년마다 1회

질확대경 검사

세포진 검사 후 이상 병변이 발견되면 질경을 이용하여 질과 자궁경부를 검사하는 질확대경검사를 실시하며, 질과 자궁 경부를 4~20배까지 확대 촬영하여 이상 병변을 판독합니다.
고혈압의 기타 증상
  • 육안으로 확인할 수 없는 변화까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비정상적인 세포가 놓인 특수부위까지 찾을 수 있습니다.
  • 마취가 필요 없고, 통증의 거의 없으며, 검사 후 정상 생활이 가능합니다

인유두종 바이러스 검사

인유두종바이러스에 감염되었는지를 파악하는 검사로 암으로 진행될지 여부를 체크하게 됩니다.
인유두종 바이러스(HPV)는 80종 이상이며, 대략 30종 정도가 성적인 접촉으로 자궁경부에 감염을 일으키고, 이중 반정도가 자궁경부암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유두종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을 경우 대부분의 여성들은 특별한 증상이 없고, 감염 자체도 억제된 상태로 존재하다가 없어집니다.
극히 소수에서만 인유두종 바이러스가 본격적인 상피세포 내 신생물로 발전하게 됩니다.

조직 검사

세포진 검사나 질확대경 검사 등으로 이상 병변이 발견되면 조직 검사 하여 자궁경부암을 확진하게 됩니다.
CMS Skin

자궁경부암 백신

사전에 예방하거나 조기에 진단하여 치료

어떻게 백신으로 암을 예방하나요?

자궁경부암 백신은 자궁경부암 발생원인의 약 70%를 차지하는 인유두종바이러스(HPV) 16형과 18형의 감염을 예방
이와 계통학적으로 연관성이 있는 10가지 바이러스 유형에 대한 추가적인 예방효과도 보고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예방접종으로 약 80% 이상의 자궁경부암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가장 이상적인 예방법은 백신의 접종과 함께 주기적인 산부인과 검진입니다.

백신에는 어떤 종류가 있나요?

자궁경부암 백신은 외음부 사마귀와 자궁경부암을 동시에 막아주는 제품(가다실, 4가)과 자궁경부암 예방에만 초점이 맞추어져 개발된 제품(서바릭스, 2가) 두 종류가 있습니다.
어떤 백신을 맞을지, 자궁경부암을 어떻게 하면 완전히 예방할 수 있는지는 개개인의 특성에 따라 산부인과 전문의와 상담후에 접종하시기 바랍니다.

백신접종 대상 및 방법

  • 1 접종대상
    2007년 백신접종 권고안 기준으로 9세이상~26세 여성까지 가능함.
    최적 접종연령은 15~17세 권장(성활동과 백신효과 지속 기간 감안)
    최근에 개정된 임상 접종 지침은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백신의 효능에 대한 임상연구를 바탕으로 4가 백신(가다실)의 경우 45세, 2가 백신(서바릭스)의 경우 55세까지 접종 가능 연령을 확대함 자궁경부암 백신은 안전한 백신으로 성관계, 결혼여부, 다른 백신과의 동시 접종 등에 관계없이 현재 앓고 있는 특별한 질환이 없다면 대부분 접종이 가능합니다.
  • 2 접종/효과 기간
    예방효과를 최대로 보장받기 위해서는 성관계를 하기 전에 맞는 것이 가장 좋으며, 최근 연구결과는 55세까지의 중년여성에도 효과가 있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 3 접종 방법
    근육주사로 접종하여 6개월에 걸쳐 총 3회 접종
    4가 백신(가다실)은 0, 2, 6,개월에 접종하여 2가 백신(서바릭스)은 0, 1, 6개월에 접종하게 됩니다.
    4가 백신의 경우 늦어도 1년이내에 3회의 접종을 마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예방효과를 최대로 보장받기 위해서는 성관계를 하기 전에 맞는 것이 가장 좋으며, 최근 연구결과는 55세까지의 중년여성에도 효과가 있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 4 백신부작용
    국소적인 통증과 발적은 많은 환자에게 나타나지만 일시적임.
    일부에서 나타나는 전신부작용으로 구토, 인후두염, 현기증 등이 1~6%로 보고 되고 있습니다.
    백신으로 사망한 사례는 없습니다.
유의사항
  • 인유두종바이러스 백신은 다른 백신과 같이 접종 받을 수 있습니다.
  • 인유두종 바이러스 백신 접종 후에도 자궁경부암 선별검사는 매년 받아야 합니다.
  • 임신 중의 백신 접종은 권장되지 않으며, 백신 접종 후 임신을 알게 된 경우에는 나머지 접종은 출산 뒤로 미루게 됩니다.
  • 수유 중에는 백신을 투여 할 수 있습니다.
  • 생식기 사마귀 환자나 선별검사에서 양성인 환자에서도 아직 감염되지 않은 바이러스 종류에 대해서는 예방 효과가 있으므로 투여가 가능합니다.
CMS Skin

여성 생식기암 가운데
자궁경부암 다음으로
발생빈도가 높은 암
전 연령층에서 발생할 수 있으나 50~70세 사이에 제일 많이 발생합니다.

난소에 생긴 악성 종양

난소암은 난소에 생긴 악성종양을 말합니다.
난소암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고, 1기 등 초기에 진단되는 경우는 정기적인 산부인과 진찰을 받으러 왔다가 내진이나 초음파 검사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난소암 초기에 하복부에 덩어리가 만져지는데, 덩어리가 촉진된 경우는 이미 다른 장기로 전이된 상태입니다. 또, 모든 난소암의 경우 50%이상이 반대편 난소에도 전이됩니다.
난소가 복막까지 파급된 경우 복수를 동반하기도 합니다.

난소암의 원인은 밝혀지지 않아

전체 여성 암 중 약 2~3%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난소 악성 종양 (난소암)은 다른 암처럼 원인이 알려져 있지는 않습니다.

난소암의 진단

  • 초음파 검사 : 난소암 검진 초기에 종양의 유무를 알아내는데 유용한 검사입니다.
  • 혈액검사(CA125) : 난소암이 발생하기 쉬운 고위험군에서 종양 발생시 CA 125 라고 하는 종양 표지 물질이 증가하므로 혈액검사를 병행하기도 합니다.
  • 복강경 검사 : 복강경 검사는 검사와 동시에 양성 종양의 경우 치료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보편화되고 있습니다.
  • 이 밖에도 CT, MRI 등도 암의 전이 여부를 확인하는데 이용됩니다.

치료는 수술과 항암제 투여

난소암의 기본적 치료방법은 수술로 가능한 모든 종양을 제거하고 항암제를 투여하는 것입니다.
  • 난소암은 조기에 발견될 경우 완치가 가능합니다.
  • 난소암의 경우 다른 암보다 비교적 항암제가 잘 듣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다면 상당 기간 생명을 연장시킬 수 있습니다.
난소암의 치료 방법과 특징
치료방법 특징
수술요법
  • 보통 자궁과 양쪽 난소를 모두 제거하고 골반 및 대동맥 주위 림프절과 장을 덮고 있는 대장, 맹장 등을 절제하며, 대장, 소장, 비장, 간, 횡격막 등에 전이성 종양이 있으면 그 부분도 가능한 한 모두 절제하게 됩니다.
  • 절제술을 시행하여 남아있는 종양이 1cm이하인 경우 수술 후 항암제가 잘 듣고 좋은 치료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항암제요법
  • 항암제는 수술을 통해 완전히 제거하지 못한 암 세포를 죽이는 수단으로 사용하며 보통 3주 간격으로 6~9회 정도 반복해서 투여합니다.
  • 항암제는 암 세포뿐만 아니라 정상 세포에도 작용하기 때문에 구역질과 구토, 식욕저하, 탈모, 손발 저림, 백혈구 및 혈소판의 감소, 빈혈 등의 부작용을 유발합니다.
  • 항암제 치료를 받은 환자의 70~80%는 일단 암이 사라지지만 상당수는 1~2년 내에 재발하게 되고, 일단 재발하게 되면 어떠한 치료방법으로도 완치를 기대하기는 어렵게 됩니다.

난소암의 재발은 혈액검사와 CT촬영으로 확인

난소암의 재발은 혈액검사(CA 125) 수치와 전산화 단층촬영(CT) 영상검사로 진단하게 되는데, 재발이 뱃속 어느 한 부분에 국한되어 있는 경우에는 수술로 재발부위를 절제하고 항암제 치료를 다시 시행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에 있어서는 항암제 치료를 반복하는 치료법을 시행하게 되며, 첫 치료 후 1년 이상 경과 후에 재발했을 경우 같은 항암제를 사용하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내성이 있다고 보고 2차 항암제를 투여해야 합니다.
간혹 수술이 힘든 곳에 암이 전이되었을 경우 방사선 치료를 시도할 수 있으며, 최근 면역요법 등 새로운 치료법이 개발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난소암 가족력이 있는 여성은 정기적 검진 필수!

  • 난소암은 가족력이 중요한 영향을 미치므로 어머니나 자매가 난소암을 앓은 여성은 30대부터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 식생활에 있어서는 가급적 지방질의 섭취를 피하고 채식, 그 중에서도 난소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당근이나 녹색 야채를 많이 드시기 바랍니다.